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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관심거리/새 소식

2012 북미모터쇼에서 벨로스터 터보가 공개되었군요.

 

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08년에 아버지가 2009 투싼을 구입하신 이후로 부쩍 차에 관심이 많이진 접니다.
부대에서도 끊임없이 카라이프 구매해보고 했는데,

조금은? 특이한 컨셉의 자동차, 벨로스터가 1.6 감마 직분사 엔진에 터보차져를 달고 나왔네요.
터보 모델인만큼 약간의 페이스리스트도 있구요.


북미모터쇼에서 첫공개된 벨로스터 터보모델이랍니다.
제네시스 쿠페 신형도 여기 공개됬다는데, 이미 대한민국은 나온지 2달 정도 됬으니...


기존 일반 직분사 모델이 시트에 Veloster라고 되어있던거랑은 다르게
Turbo라고 "나 터보모델이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 뭐... 별로 모르겠네요. 바뀐거 안보이는데???
아, 하나 있군요. 벨로스터 로고로 보이는 건 바닥으로 추락...



벨로스터 엉덩이 부분이네요.
바뀐 거라면 머플러가 확연하게 눈에 띄네요.
대구경 원형 머플러!! 이건 스파이샷에서도 많이 보이던건데 그대로 나왔군요.
그리고 리어 디퓨져??? 싼타페 더 스타일 안개등 부분같이 생겼군요.
개인적으로 기존보다 터보모델이 더 나은듯...


달리는 모습이군요.
이거 뭐... 엔진 제원들이 뒤죽박죽이예요.
어디는 204마력, 어디는 210마력, 어디는 207마력...
빨리 국내에 이 차가 출시되는 수 밖에는...

기존 모델이 최대 140마력, 17.0kg.m의 토크를 뿜어내는데 비해
터보 모델은 최대 200마력대, 27kg.m의 토크를 뿜는군요.
과연 변속기는 선택의 폭을 얼마나 줄까요?
수동에서 듀얼클러치까지 다양하게 내주면 좋겠는데,
몽구모터스답게 DCT만 적용해서...???

벨로스터는 스마트키, 내장된 네비게이션, 디멘션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옵션들이 기본으로 있는 차라 기존차도 2000만 전후인데
터보모델은 과연 가격대는 얼마이고 연비는 얼마나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그렇지만 저의 드림카는... 스포티지R T-GDi TLX 최고급형입니다ㅋㅋㅋㅋㅋ


아... 뭐야 저 그릴!!!
한 일자로 좍좍좍 그어진 저저저...
무슨 아반떼HD 구형모델 그릴 보는거 같네요.
저런타입, 너무 밋밋하군요.
차라리 기존 그릴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저건 제타입이 아니군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요)

안개등도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싼타페 더 스타일, 베르나 트랜스폼처럼 검은 바탕아래 동그랗게 들어간...
안개등 디자인은 오히려 저게 낫네요.

앞 범퍼.
이쁘네요, 터보모델 답다고 해주고싶습니다.
날렵해보여요. 마치 소나타 그릴처럼...


옆 모습도 잘 빠졌습니다.
휠은 바람개비 모양으로 바뀌었네요.
아 사이드 스커트는 저거... 문짝 아래 저거지요.
그럼 앞부분은 명칭이 뭐더라...ㅠ


음... 뭐야, 크롬 도금의 추가인가요??
아 그람 안되는데.
벨로스터의 매력중 하나가 바디색상에 맞는 휠의 색이었거든요.
그런데 벨로스터 전 색상 모두가 크롬 도금된 휠쓰면...
상상 잘 안되네요ㅋㅋㅋㅋ
이외 터보모델답게 브레이크 부분이라던가, 서스펜션 부분도 맞게 고쳐서 나왔다고는 합니다만
네, 나와서 시승하신 분들이 젤 먼저 아시겠죠.

스포티지R T-GDi 모델처럼 엔진만 거창하지 않기를...



이상 전문지식도 없는 저와 함께 보셨습니다.
솔직히 벨로스터 탐나는 차입니다만, 가격대가 어떨련지...
기본 옵션에 내장 네비, 스마트키 시스템, 디멘션 사운드 시스템등 고급차에 들어가는 옵션이 이렇게 들어간 것 치고는 적당하지 않겠어요??? 다만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은 좁군요...

제발 착한 가격대, 파워풀한 엔진 동력에 비해 잘나오는 연비로 소비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국산을 사랑합니다. (응??)

그럼 벨로스터 터보 모델에 기대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http://www.neospace4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