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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관심거리/리뷰/오픈케이스

[오픈케이스] 급질러버린 PSP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라일락 퍼플 팩


간만에 개인 포스팅을 하는 것 같군요-_-;;

예전부터 제 바이브런트 블루 하나만으로 게임하기는 UMD가 많고, 열었다 닫았다...
참 귀찮을꺼 같애서, 그리고 PSP가 참 디자인이 이래뵈도 꽤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루랑 레드랑 한쌍으로 맞추려고 생각도 있었죠.

이번에 나올 삼성 MP3P인 YP-M1을 지르려고 준비한 총알을 결국 못참고...ㅠㅠ
거참 R1도 이제 나왔는데 16기가짜리는 언제 나올지-_-;;
눈에 뻔하네요. M1도 32GB짜리는 한 5개월 있어야 나올까요?

그래서 군대 갈 날도 이제 1달하고 조금밖에 안남아서 남은 기간 확 즐기자 하고 질러 버린게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PSP 라일락 퍼플 팩"입니다.
소이 정품 샌디스크 게이밍 메모리스틱 8GB짜리도 같이 질러서 이왕 YP-P3 32GB짜리도 동생한테 빌려줬으니 당분간은 인코딩의 압박에 시달려서라도 영화는 PSP로 봐야겠네요.
뭐... 상관은 없습니다. 씨게이트 외장메모리 500GB짜리 하나 질렀는데 넉넉하네요ㅋㅋ

잡소리가 길었네요.
오픈케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아... 어제 백화점 직원분들이랑 하는 풋살경기 때문에 집에 오니 1시가 넘었더라구요.
(이 시간엔 가족들이 다 자고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화장실 앞에서 불켜고 찍었습니다.

아직 개봉도 안했죠~


자~ 이제 개봉했습니다.

구성품이 메모리스틱까지 합치면...

- 퍼플팩
- 로지텍 플레이기어 케이스
- 샌디스크 UMD 보관함
- 조이트론 스킨가드 2장
- 샌디스크 게이밍 메모리스틱 8GB
- 이외 쿠폰 2장

에어폼 안에 쌓인게 퍼플팩입니다.


에어폼을 뜯어봤습니다.
햐... 무섭게 생겼네요;;

윗면이었습니다.


빛에 비췄네요;;

옆면입니다.


둘다 옆면입니다.
개봉후 게임 살짝 해봤는데, 진무도회랑 키 조작이 좀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던...?

예를들어 X키를 누르면 막는다든지 그런거에서 말이죠,


뒷면입니다.
인터넷에서 샀는데 아무거도 없네요-_-;;

수리는 거기서 책임지고 1년 무상이래니까...


자 박스안을 개봉했습니다.
특전으로 들어있는 퍼플색상의 케이스, 그리고 UMD 케이스, 그리고... 저 밋밋한 PSP 로고와 정겨운(?) 빨간 딱지로 봉해져 있는 PSP 세트입니다.


<방금 윗 문장 참고>


케이스만 미개봉 상태에서 찍어봤습니다.
케이스에 대한 그것은 아래에서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제일 기대하던 그 녀석!!입니다.


안에 있던 것을 꺼내어 봤습니다.
근데... 이거 뭐 솔직히 PSP-2000 번대의 라벤더 퍼플에서 색깔이 진해진 정도랄까요?
(그건 맞습니다. 제가 작년에 동생의 퍼플놈으로 EBS 인강을 한창볼 때 퍼플보다는 펄 화이트로 보인적이 많아서...)

이 녀석도 라벤더 퍼플처럼 펄이 들어가있어서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거립니다.
정말 이쁘네요~


반짝거리는게 보이세요?
음, 색상도 맘에 들고...

좋아, 아주 좋아.


테두리는 바이브런트 블루와 같지 않습니다.
얘는 카니발 컬러즈 패밀리가 아닌가봐요.

정말 라벤더 퍼플에서 색깔이 진화된 놈이 맞는거 같습니다.
링이야 3000번대 특유의 슬림화된 링이니...


바이브런트 블루와의 비교.

퍼플은 펄이 있어 반짝거리는데 블루는 펄이 없어서 그져 시커멓게 보이는...
근데 블루는 신기한게 빛이 밝아지면 정말 색이 예뻐집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반했던 그 색상말이죠.)


뒷면도 한컷~


자, 이제 케이스로 살짝 넘어 올까요?

일단 케이스는 상판 하판 연결이 되어 있어 로지텍 케이스처럼 쫙 열어 PSP를 넣고 다시 닫는 방식입니다. 잠금 장치도 있는데 확실히 잘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감동한 액정 보호가 되는 케이스.
제가 조이트론 케이스가 액정부 빼고 전체적으로 막아주는게 좋아서 예전에 블루 초기때는 쓰기는 썼다만, 요즘은 뭐... 스피커까지 되는 탱크 케이스에 넣고 사용해서;;
어쨋든 조이트론에 실망한건 액정이 보호가 안되는 스킨 케이스였지요.
전 항상 액정부를 조심하거든요.

근데 이놈은 UMD도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고, 액정부도 열고 닫게 되어 있습니다.
열 때 힘을 너무 가하면 후크가 아작납니다.


뒷면입니다.
브로큰 데스티니 로고가 있네요.
근데 밋밋합니다;;

케이스는 딱 한번쓰고 벗겼습니다.
조이트론처럼 양 사이드를 다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같이 주문한 로지텍 하드케이스가 있어서 그게 더 든든해 보이더라구요.


자, 이제 기대했던 소프트 오픈케이스로 넘어 옵니다.
배경에 보이는 소드가 정말...

전 뭔가 멋져야 꼭 그 놈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철권 DR도 꼭 진파치로 하죠.)
진파치와 비슷한 느낌인 나이트메어가 확 끌려서 나이트메어로 플레이 합니다ㅋㅋ


안쪽 사진입니다.
밋밋하군요;;


설명서는 한글.
음성은 일본어/영어.
자막은 영어.


후, 이것으로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PSP 라일락 퍼플 팩"의 간단 오픈케이스를 마치겠습니다.

일하고, 운동을 하고...
 몸이 못견디네요;;

소울칼리버 몇판 하다가 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neospace4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