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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관심거리/Rookie의 생각

DNSe만 쓰던 나, SRS WOW를 써보니...


음... DNSe, 삼성 MP3 브랜드 YEPP에 탑재된 음장효과이다.
물론 원래는 TV 브랜드인 PAVV의 홈시어터에 탑재한 것인데, 이것이 MP3가 보급화 되면서 SRS를 쓰던 삼성이 독자적으로 더 개발하여 DNSe를 MP3에 탑재했다는 것이다.

DNSe는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싶어서 잠시 쓴다만, 이는 펌웨어로 그 DNSe의 기능이나 버전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니다. K3 마에스트로였나... 단지 업데이트로 DNSe 2.0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그러자 여러 유저들은 궁금해 할것이다. 왜 우리 YEPP은 DNSe 1.0에서 DNSe 2.0으로 업데이트안시켜주냐고. 그런데 이는 DNSe 2.0 칩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었다. 아마도 K3 마에스트로에는 2.0의 칩이 내장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 어떤 하드웨어가 그렇든 하드웨어가 뒷받침 되어야 소프트웨어도 원활히 돌아갈 것이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야기가 딴데로 세었다. 그저 알고 있으면 싶어서...
지금 필자는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11에 있는 SRS WOW 음장 플러그인으로 SRS WOW를 적용한 MOAI 리믹스 버전을 듣고 있다.
모아이 리믹스 버전은 정말 맑다고 생각되는 트랙이다. 작년... 수능 공부하면서 힘들고, 그리고 토요일 밤이면 (그때가 가을이 었으니 날씨가 선선했었다) 추석 때 받은 용돈으로 장만한 YA-BH270을 귀에 장착하고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면서 모아이 리믹스를 듣는게 나의 낙중 하나였다. 그런데 왜 꼭 모아이 리믹스냐면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이랄까... 어디론가 떠나고 싶기도 하고...
그런 모아이를 DNSe 2.0으로 즐길때도 맑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WMP 11에 내장된 SRS WOW로 들으니 음악이 되게 맑다.

뭐라해야하나?
DNSe의 콘서트홀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공간감을 만들어 보컬까지 싹 울리게 만드는 반면, 지금 듣고 있는 SRS WOW로는 보컬은 그렇게 공간감이 있다는게 느껴지지 않는데, 반주곡은 공간감이 느껴진다. 마치 모아이 리믹스 노래가 신비롭다고 느껴질 정도랄까?
게다가 베이스도 적당 조정하니 예전에 PSP-1005 에 쓰던 이어폰으로 듣는데도 저음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컴퓨터로 듣는 SRS WOW와 MP3로 듣는 SRS WOW는 다를까?
안들어봐서 모르겠다. 어쨋든 음장과 음질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나로썬 SRS WOW가 그냥 호평받는게 아님을 오늘 알았다. 솔직히 이모디오에 있는 DNSe. 이거 버전이 DNSe1.0으로 알고있다 (이모디오 프로그램 내에서 본듯하다). 좀더 자세히 비교하려면 컴퓨터에 있는 걸로 비교하는게 좋겠지만, 지금의 이모디오의 DNSe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SRS WOW를 비교해보면 필자가 주는 점수는 SRS WOW가 압승인거 같다. 공간감. 그거도 그냥 공간감이 아닌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듯한?
하나 덧붙이기로 했다. 자기가 듣고자 하는 노래에 따라 다르다. 필자가 N.E.R.D의 Sooner or Later라는 노래를 SRS WOW 적용과 이모디오의 DNSe를 적용하여 들어보니 이 노래는 아무래도 DNSe가 더 잘어울린다.

뭐... 실제의 필자의 비교는 MP3P의 음장과 컴퓨터의 SRS를 비교했으니.
사실적으로 MP3P 보다는 PC가 더 높은 질의 사운드를 출력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필자의 컴퓨터는 6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 칩이 내장된 메인보드를 쓰고 있다. (상관있나...)

다음에 젠하이저 헤드셋 사면 동네친구먹은 누나 MP3 빌려서 SRS WOW HD를 한번 감상해봐야겠다.
과연 DNSe 3.0과 SRS WOW HD 둘 중 어느 것이 더 공간감, 신비로움을 줄까?

DNSe 3.0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정말 다른 음장과는 다를 수 있다는게, 그냥 저음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초저음의 강조이다. 이전 DNSe도 초저음의 강조가 됬으나 이번껀 정말 확실하다. 막귀인 필자도 느껴진다.
예전에 같이 아르바이트 하는 형님들이랑 계곡에 가면서 차로 노래를 듣고 간적이 있다. AUX 단자가 없어 카팩으로 듣고 갔었다. 그런데 이때 DNSe의 저음 강조 파트가 한몫했다. 그떄 타고간 차가 EF소나타였는데, 카오디오에 스피커 저음조절 기능도 되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저음으로 스피커가 귀를 심히 때려 머리가 아픈데 DNSe가 또 한몫하여 머리가 울릴정도였으니-_-;; 그 이외에도 초저음이 들리는 몇몇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은 표현이 잘 안되서... 직접 느껴보라!!

하나더!!
Rookie의 생각 카테고리는 그냥 필자가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어느 것을 주제로 일기? 음? 뭐지? 아무튼 그런 형식으로 편하게 쓰는 공간이니 독자 여러분들은 반말로 썼다고 불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항상 존댓말로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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