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PP/YP-P3 Review

[Prologue] YP-P3와의 첫만남.


원래는 어제 써야하는게 정상인데, 오늘에서야 쓰게 되네요-_-;;
09/05/20 (YY-MM-DD), 드디어 새로운 DNSe 버전을 적용한 햅틱 MP3 ; YP-P3와의 첫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전자기기를 접하는 저로썬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었구요.
DNSe 2.0에 이어 DNSe 3.0은 어떨까하는 기대감부터...

주문한 물품중 가장 늦게 도착한 P3였으나, 늦게 도착한 만큼 설레임도 있었습니다.

우선 특장점으로 보자면... (출처 바로가기)

* YP-P3 특장점

 

이상이었습니다.
그럼 오픈케이스로 한번 가볼까요?


처음 상자에 들어 있던거라면...

- YP-P3
- 물고기 줄감개
- 파일온 쿠폰
- 퓨어플레이트 P3 액정보호 필름

저기 보면 에뛰드 BB 크림도 사은품이라 들어있어야 하는건데, 물량이 없답니다 ㅡ,.ㅡ;;
다담I&C가 꼭 그러네요, 전에 T10, S5 구매때도 엠넷 무료이용권이랑, 빅파일 무료 이용권 준댔는데, 같이 안와서 문의 끝에 결국은 받았더랬지요.

어쨋든 다담I&C가 최저가일 때, MP3를 꼭 사게 됬네요.


택배 상자안에 들어있던 물건들.
고객 서비스 카드란거도 새로 제공하네요.
MP3 패키지는 에어폼?으로 아주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자, 뽁뽁이를 뜯고 찍은 패키지 박스 사진입니다.
햅틱 MP3 플레이어.
뭐 디자인상, 블루투스, CES2009에서 MP3/ 비디오 플레이어중 최고였다고 3개가 떡하니...
바로 밑바닥엔 붙여진 스티커 방식의 MP3에 대한 정보 (예: 용량, P3 자세한 모델, 메이드인 인도네시아등...)이 있습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32GB짜리를 질렀습니다-_-
이왕 FLAC포멧으로 CD에서 추출해서 들을꺼니 용량 많은 FLAC 포멧을 들으려면 그 정도, 그리고 이외 이동식 디스크에도 유용할꺼 같아서 말입니다.

그때 살때만해도 30만 정도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그 품목이 36만으로 훌쩍 뛰었네요.
후후... 이번엔 정말 저도 행운아 였습니다ㅠㅠ


친환경 패키지인가요?
이전의 T10 케이스가 왼쪽, P3 케이스가 오른쪽입니다.
T10 케이스는 플라스틱 종류인 반면, P3 케이스는 예전 YP-T8때 그랬던거 처럼 거의 대부분 종이입니다.


이번엔 S5 패키지와의 비교샷입니다.
역시나 S5도 펼치면 크군요-_-;;


이번엔 세개다 모아서... T8 것도 같이 내놓을껄 그랬나봐요?
다음은 패키지 상자 오픈샷입니다.


우, 단순한가요?
오른쪽에 MP3P가 떡하니 놓여있고, 왼쪽에는 열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왼쪽부분에 사용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더 알 수 있을꺼예요.


위쪽에 DNSe 3.0™이라고 되어있는... 멋집니다.


그 위에서 말한 사용 설명서 등이 이것들입니다.
정말 별거 없습니다-_-;;

간단 설명서, 베터리 사용시 주의사항...


MP3P가 놓여있던 층을 열어보면 USB 케이블, 이어폰, 이어폰 마개(?)가 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정말 단순하죠...
어짜피 이어폰은 YA-EF310이 있기에, 그걸로 쓰기로 했습니다.


그 종이에서 비닐을 벗기지 않은체로 손에 올려봤습니다.
증말로 이쁘더궁요~ (*_*)


뒷면입니다.
뭐... 아직 비닐을 벗긴 상태가 아니라 잘 모르실겁니다.
아래로 가면 비닐 벗긴 사진이있습니다.


윗부분입니다.
홀드/전원키, 공백, 볼륨키, 내장 모노스피커가 있습니다.
오늘 마감근무라서 잠시 노래를 15정도로 올려놓고 스피커로 들었는데, 꽤 괜찮은 크기의 출력을 보였습니다. 만약 S5를 들고 갔었다면 더 크게 들었을텐데요ㅎㅎ (스테레오니까...)


아랫면이죠.
이어폰 단자, 24핀 충전/USB 단자, 리셋/마이크 구멍.
금속 도금을 해서 그런지 간지납니다.
디자인 상 받을만 하겠군...이예요.


정면입니다.
처음에 다 그렇듯 앞면에는 항상 보호개?가 붙여져 있습니다.
누렇게 될때까지 안때려구요ㅋㅋㅋ

< · · · >은... 저도 아직 정체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디오 재생시에는 < · · · >에 손가락을 대고 모션을 취하니 볼륨 조정이 가능하던데...
참고로 2.10 버전에서는 손가락 모션만으로는 이제 화면 바꾸기나 볼륨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_-;;


옆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볼륨버튼을 사이드에 배치를 했다면 더 쓰기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중입니다.


오오, 뒷면!!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인디?!

왠지 윈도우XP 블랙에디션 바탕화면 같지 않습니까?
어쨋든 저 결은 그냥 뒷면에 한정되어 있다는거...


처음 켜고나서 입니다.
요즘 햅틱, 햅틱2들 보니 사운드가 약간 옙 파트랑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뭐... 그렇게 변할줄 알았는데, T10, S5와 같더군요.
어짜피 익숙한 사운드니... 근데 이제는 그 사운드가 약간 질리는 듯한??


제가... 이 때 스피커모드로 해놨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_-;;
어쨋든 오늘은 리뷰의 처음입니다. 

참고로 화면 제일 윗부분에 누르면 4개의 메뉴가 나옵니다.
그 중 사운드 출력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걸 누르시면 자동/스피커/이어폰 이렇게 세개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S5는 스피커를 슬라이드로 열면 되는데 P3는 그런게 없으니까요.
편한 기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MP3 세개를 전부다 놓고 찍은 사진.
아이, YP-T8을 빼먹었네요.
그나마 기능중에는 T8이 다이렉트 인코딩이니, 제대로 된 구간반복, 비록 15프레임에 저해상도였지만, 고1때 거기에 드래곤볼 극장판들을 넣어서 보던 기억도 추억으로 남네요...

09/05/21 추가 : P3가 버그가 쫌 많은가봐요. 우선 앞번에서 말씀드린 2.10에서의 화면2번 터치시 재생화면 바꾸기 불가능, 화면에서 모션으로 볼륨조정 불가능... 그리고 구간반복도 30초 이상이면 제대로 안되나봅니다. 제가 이걸로 또 스타워즈 OST를 들으면서 란도의 궁전이란 곡 처음부분이 너무 좋아서 35초정도 구간반복 해놓고 들었는데, 두번째 반복할때 엄청 느린 재생으로 구간 반복구간이 아닌 부분을 그냥 재생을 해버리더라구요.

흠, 추천하자면, 교회라는 DNSe... 정말 좋습니다. 클래식이나 오케스트라 연주곡 들을때 꼭 교회로 해놓고 들어보세요.
숲속의 음악회 같은 느낌? 아침에 비오는데 일어나자마자 란도 궁전 음악 들었는데, 꿈꾸고 있는 듯했습니다 ~_~


http://www.neospace4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