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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Review

YA-EP150과 YA-EF310 잠시 비교 리뷰


요즘 제가 바빠서 포스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군대 때문에 휴학을 그냥 일찍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제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지름신의 강림!!
이기질 못하고 월급 타기 하루전날 주문해서 월급날 입금시키고,
오늘은 쉬는 날이라 리뷰를 해봅니다.

우선 제일 처음 도착한 물건이 YA-EF310입니다.
외형은 YP-S5에 들어있던 YA-EP150과 외형이 같습니다.

다음은 EF310에 대한 제품 설명입니다. (출처바로가기)



대충 이렇습니다.
동생것도 하나 같이 질렀는데, In-Ear 플로팅 타입의 이어폰을 써보지 않은 동생은 어떨련지...
저같은 경우는 EP150을 계속 써왔고, 이어폰의 형태가 EP150과 전혀 다르지 않은 EF310이 귀에 꽂는데는 전혀 어색하지 않군요.

게다가 EP150보다 저/중음을 확실하게 강조해주고, 전력소모까지 줄였으니 저로썬 정말 환영하는 이어폰입니다.

그럼 사진을 보면서...


윗 뚜껑을 벗긴 사진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YA-BH270과 포장이 비슷한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 종이를 찢어야 이어폰의 줄이 나올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위에 있는 저 조약돌같은 것은 줄 감개 입니다.
왠지 이어폰 사용안하고 빼놨을 때 사용하면 괜찮을꺼 같아요.


흠... 구성품이라면, 이어폰, 줄감개, 사용 설명서입니다만,
설명서가 아닌 그져 주의사항,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끝입니다.
이 제품은 무상 서비스 기간이 6개월이라네요.


우선 외형입니다.
형태는 완전하게 똑같습니다.
In-Ear 플로팅 타입. 그런데 EF310이 더 멋진건 사진처럼 비춰진다는 겁니다.
흰색과 비교 할경우 검은 EF310이 더 멋진데 말이죠. (제 기준입니다.)


이번에는 뒤집어 봤습니다.
사진이 흔들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역시나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오히려 똑같지요.


플러그부분입니다.
위의 것이 EF310, 아래것이 EP150입니다.
EP150이 더 굵고, 선과 플러그부분이 따로 노는데 비해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EF310은 선과 플러그가 일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응?응? 하시면서 이해하시다보면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09.07.17 추가 : 요즘 저 부분이 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P3와 이어폰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플러그 위의 고무부분이 쑥 빠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선과 플러그 (그니까 플러그 위의 고무부분)가 일체가 아닌 분리형입니다. 내일 A/S 받으러 가야겠는데, 기사님이 또 뒤로 빼실꺼 같군요-_-;;

참고로 이어폰의 무상 A/S 기간은 6개월입니다. 전 겨우 2개월도 안지났기에... 


이번엔 선부분입니다.
역시나 위의 것이 EF310이고 아래것이 EP150입니다.
EF310은 한라인인데, EP150은 두라인이 붙어있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선부분에 대해 또 얘기하자면...
EP150은... 뭐라해야 할까요? 좀 빳빳하다고 해야할까요?
그에 비해 EF310은 선이 유연합니다.
선 피복 재질에 대해선 왠지 EP150이 더 나은것 같은 느낌은... 저뿐일까요?

아무튼 오늘 새로 올 YP-P3에 EF310을 써보려고 합니다.
참... 다양하게 질렀네요-_-
돈을 너무 헤프게 쓰는듯...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안써보면 환장하는 이 성격을ㅠㅠ


http://www.neospace4th.com/